- 2023년부터 운영, 3년간 건강취약 어르신 1,600여 명에 5만 5천여 건 서비스 지원
- 올해부터 ‘통합돌봄’과 본격 연계해 의료·건강·돌봄·복지 통합 지원 나서 [부자동네타임즈=이광원 기자] 양천구(구청장 이기재)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‘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’를 운영해 건강관리부터 돌봄까지 개인별 필요에 맞춘 통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.
‘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’는 간호사, 영양사, 운동사 등 건강전문인력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살피고,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3개월간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.
![]() |
| ▲ ‘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’ 방문건강관리를 받고 있는 어르신 |
구는 지난 2023년부터 신월·목동 보건지소에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를 운영해 왔으며, 현재까지 건강취약 어르신 1,600여 명에게 5만 5천여 건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뒷받침해 왔다.
주요 서비스는 ▲건강상담 및 혈압·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 ▲통증관리 및 재활운동 상담 ▲영양상담 및 식단관리·영양보충식 제공 ▲정신건강 상담 및 복지자원 연계 등이다. 초기 건강평가를 바탕으로 개인별 관리계획을 세우고,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건강 회복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다.
특히 올해는 지난 3월 27일 「의료·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」 시행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적으로 본격화됨에 따라, 기존 건강동행센터의 방문건강관리 기능을 양천구 ‘통합돌봄’과 긴밀히 연계해 건강과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로 한 단계 넓혔다.
이에 따라 퇴원환자,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, 건강동행센터 이용 과정에서 추가적인 돌봄 수요가 확인되면 의료·요양·일상생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연계한다. 건강 문제만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, 대상자의 생활 전반을 살펴 필요한 돌봄을 적기에 연결해 살던 집과 지역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.
특히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‘Y한방주치의’,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‘양천형 방문운동지도’, 퇴원 후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는 ‘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’, 올바른 복약관리를 지원하는 ‘양천형 약물안전케어’ 등 양천구만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개인별 필요에 따라 연계해 보다 촘촘한 돌봄을 제공한다.
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통합돌봄 대상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, 이외에도 신월·목동 보건지소 내 건강동행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.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(☎02-2620-4763)로 문의하면 된다.
이기재 양천구청장은 “건강이나 돌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어르신이 익숙한 집과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”이라며 “지난 3년간 축적해 온 건강동행센터의 방문건강관리 경험을 통합돌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건강부터 일상생활까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필요한 지원이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촘촘히 살피겠다”고 말했다.
[저작권자ⓒ 영암부자동네카임즈.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]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